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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Feb 13, 2021

9번째 호주오픈 우승 노리는 조코비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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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시드,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가 2월 12일 저녁에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32강전에서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를 3-2로 어렵게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3세트 경기 중 프리츠의 공에 대응하기 위해  방향 전환을 하다 미끄러졌고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를 진행했으나 연이어  2세트를 내준 후 5세트 시작전 치료를 받고  어렵게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어떨게 승리했는지 모르겠다. 고통이 심했다"고 밝혔다. NBC뉴스에 따르면 근육 파열(tore a muscle) 부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코비치는 하루 휴식을 취한 후 캐나다의 밀로스 라오니치와 경기를 해야하는데 "경기가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기권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정밀 진단을 받은 후 경기 출전 여부가 결정될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오픈에서 9번재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의 잔여 경기에 빨간 불이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