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영향으로 US OPEN 시리즈중 하나인 500투어급 시티오픈 남여대회가 취소되자 테니스 팬들은 이어서 열리는 US OPEN 대회 취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를 의식한듯 대회주관자인 USTA 마이크 다우스 회장은 22일 AFP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티오픈 취소는 웨스턴서던, US OPEN대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USTA는 선수 및 대회안전을 콘트롤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고 밝혔다.
대회가 열리더라도 나달, 조코비치, 메드베데프 등 주요선수이 출전에 부정적인 의사를 피력한바 있어 대회 추최측에서 선수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묘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은 선수들이 대회 참여를 위해 입국하더라도 일정기간 격리 후 음성판정을 받아야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US OPEN 대회는 8월 31일부터 열릴 예정이며 예선전 없이 바로 본선 128드로우로 진행된다. 한국의 권순우는 70위권에 올라있어 본선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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