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복식 간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남지성이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몬트리올 드류몬빌르 챌린저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남지성은 한국시간으로 2월 20일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 미국의 이반 송(Evan SONG)에 2-0으로 승리했다.(하단 녹화영상)
남지성은 단식과 복식(송민규와 페어) 모두 출전중이며 복식 8강에 이어 단식에서도 한층 발전된 기량을 보여주며 16강에 올랐다.
남지성은 3번 시드인 호주의 크리스토퍼 오코넬과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16강전 경기시간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2시 전후로 예상되며 연이어 송민규와 호흡을 맞춰 오전 7시에 복식 8강전에도 출전예정이다.
남지성 VS 이반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