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VS 디미트로프 준결승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위)와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28위)가 파리  마스터즈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1월 2일 저녁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디미트로프를 2-0(76<5>.64)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시즌 5번째 통산 77번째 투어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지난 해 결승에서 카렌 카차노프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조코비치는 우승 확률이 83.5%까지 치솟았다.

 

11월 4일자로 나달에게  랭킹 1위 자리를 내주게 되는 조코비치는  나달의  준결승 기권으로  11월 11일부터  런던에서 열리는 투어 파이널 결과에 따라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복귀 할 수 있는 기회를 손에 쥐었다.  

 

20살인  캐나다의 간판 샤포발로프는 나달이 복부 근육부상으로 경기전 기권을 선언해 경기 없이 결승에 올랐다. 나달은 쏭가와의 8강전 이후 준결승을  앞두고 연습경기 도중 부상을 입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코비치와 샤포발로프는 3번 맞대결 기록이 있으며 조코비치가 모두 승리했다.

 

두 선수의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11월 3일 저녁 11시에 시작 될 예정이며 KBS N SPORTS채널에서 생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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