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부터 시작되는 벨기에 250투어 본선에 출전중인 권순우가 88위에 올라 있으며 스웨덴 스톡홀름 250투어 예선 1회전에서 아쉽게 역전패한 정현은 지난 해 이대회 8강 랭킹 포인트를 방어하지 못하게 되면서 130권으로 하락했다.
세계 랭킹 탑 10을 보면 페.나.조 3인방이 포진한 1-3위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최근 상하이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 우승 등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가 커리어 베스트 4위를 유지하며 페더러와의 포인트 격차를 1,030점까지 크게 줄였다.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의 니시코리가 9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