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후안마틴 델포트로가 힘겹게 프랑스오픈 32강에 진출했다.
델포트로는 30일 저녁에 열린 일본의 요시히토 니시오카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패한 후 5세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탈락 위기를 극복하고 3회전에 올랐다.
여자 단식에 출전했던 일본의 쿠르미 나라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 2회전까지 올랐으나 세레나 윌리엄스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노박 조코비치, 도미니크 팀, 알렉산더 즈베레프, 파비오 포니니, 여자단식에서는 시모나 할렙, 나오미 오사카,세레나 윌리엄스, 모니카 푸이그가 승리해 32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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