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자신만의 강서브 비밀!
우리 동호인들은 강서브를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기 위하여 많은 연습을 한다.
서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한번 생각을 해 보자.
내전, 무릎과 허리 회전, 점프 등 다양하게 중요한 요인들이 많을 것이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토스이다.볼을 제대로 잘 토스하여 치기 좋은 볼로 만들어야 한다.
토스는 상대가 친 볼을 받아 치는 볼이 아니고 자신이 만들어 치는 볼이기 때문에 토스를 정확하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위치로 올려놓아야 한다.
토스 잘하는 동호인은 1%, 아니 0.1%도 안 된다고 할 정도로 토스는 서브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이 된지 오래되었다. 동호인들은 자신만의 토스를 찾기 시작하며 트레이닝을 한다.
토스는 서브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피나는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토스가 안정이 되었을 경우에는 자신의 서브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서브의 "토스는 위로 던진다가 아니라 위에다 올려놓는다."는 개념이다. 우리가 토스라고 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이 위로 던지는 것으로잘못 알고 있다.
던지는 것과 올려놓은 것의 차이는 토스의 안전성과 정확도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던지는 것은 방향과 높낮이를 항상 일정하게 하기도 어렵고 리듬감이 흐트러지고 몸의 중심을 유지하기도 힘들며 안정적인 서브를 넣을 수 없다.
선반위에 공을 던져서 올리는 것과 그 지점에 놓는 것과의 정확도는 비교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놓는 것이냐? ‘놓는다.’라는 것은 아래로 내려온 팔을 위로 올릴 때 시종일관 같은 속도로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다.
팔을 끝까지 올리는 것은 토스를 안정되게 하기도 하지만 스매시에서와 마찬가지로 타점을 맞추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상체의 균형을 잡아주며 임팩트에서 상체가 쏠리거나 가슴이 빨리 열리지 않게 하는 등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다.
이때의 공의 위치가 자심이 놓은 위치인데 볼의 위치가 낮으면 올리는 팔의 속도를 조금 올리고 볼이 너무 높으면 속도를 조금 낮추면서 조절하면 된다.
절대로 팔을 올리는 높낮이로 조절하거나 팔꿈치나 손목을 사용해서 던지는 것이 아니다. 팔 전체를 위로 올리는 속도로 조절하는 것이다.
손에 얹혀 있던 볼을 놓는 지점은 대체로 어깨정도 높이에서 해 주면 가장 안정적이다. 보통 이 시점에서 올리던 팔을 흐지부지 하고 마는데 그 후에도 계속해서 볼을 쫓듯이 손끝이 볼을 끝까지 따라가야 한다.
토스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도 볼을 잡고 연습을 매일 해 보는 것이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볼의 감각을 손에 익숙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고 볼과 친숙해 지는 효과도 있어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항상 만지던 볼이라 아주 쉽고 정확하게 토스를 할 수 있다.
서브에 있어서 토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이라고 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가 스트로크 연습하듯이 토스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서브를 자신의 마음대로 넣으려고 한다면 정확한 토스가 필수라고 생각하고 연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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