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테니스피플)
한국시간 9월 19일 새벽 미국 로드아일랜드 뉴포트 잔디코트에서 열렸던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대회에서 권순우가 전날에 이어 승리해 뉴질랜드전 승리를 확정했다.
대회 2일차 첫 경기 복식에 출전했던 송민규.남지성 조가 1-2로 패한 후 4번쨰 단식 주자로 나선 권순우는 뉴질랜드의 루빈 스태덤을 2-0(6,3 63)으로 이기고 한국팀이 3승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해냈다.
전날 2승에 이어 9일 새벽 권순우가 단식에서 1승을 추가해 3승으로 뉴질랜드를 이긴 한국은 2022년 3월 열릴 최종 예선전에 나설 예정이다.
세계 27위에 올라있는 한국이 최종 예선전에서 승리하면 11월 25 - 12월 5일 16개국이 우승을 놓고 대결하는 파이널에 출전하게 된다.
남지성.송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