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을 통과해 US OPEN 본선에 오른 권순우와 정현의 1회전 상대가 결정 되었다.
권순우는 85위인 볼리비아의 우고 델리안, 정현은 206위인 미국의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와 1회전에서 대결한다.
페더러, 바브링카, 니시코리,초리치 등 탑 랭커들과 1회전에서 대결할 가능성도 있었으나 탑 10에 있는 선수들을 만나지 않고 1회전 예상 승률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대진표를 받은것으로 보인다.
권순우의 상대인 델리안은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이며 정현의 상대인 에스코베도는 주로 챌린저에서 경기를 해온 선수다.
권순우는 1번시드 조코비치와 3번시드 페더러 있는 박스에 자리 잡았고 정현은 2번시드 나달 박스에 배정 되었다.
US OPEN 본선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에 시작되며 2주간 진행된다.
남여단식 우승자에게는 약 46억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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