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3회전
9월 1일 남여 단식 16강 진출자가 확정된 후 우승자 예측 시뮬레이션에서 페더러가 남자 단식 우승 후보 1위로 올라섰다.
현재 우승 확률은 페더러가 30.3%, 나달이 27.8%, 조코비치가 25.8%다. 준결승에서 맞대결할 경우 페더러가 조코비치를 이기고 결승에 갈 확률이 더 높다는 시니리오가 만들어졌다.
본선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조코비치의 우승 확률이 28.7%로 1위 였으며 페더러가 27%, 나달이 24.3%로 였다.
페더러는 1.2회전은 1세트를 모두 내주며 역전승 했지만 3회전에서는 전성기 시절의 서브와 스트록을 보여 주었으며 점점 더 에너지와 집중력을 끌어 올릴것으로 보인다.
페더러는 2004-2008년까지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대 기록을 보유 하고 있으며 올해 우승하게 되면 US OPEN 6번째 우승이다.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9월 2일 새벽과 오전에 걸쳐 다비드 고팡, 스탄 바브링카와 각각 16강전을 할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주목되고 있다.
특히 15위인 벨기에의 다비드 고팡의 경기력이 만만치 않게 평가 되고 있어 페더러가 8강에 체력 소모을 덜하고 진출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자 단식에서는 프랑스 오픈 우승자인 호주의 애슐리 바티와 캐나다의 샛별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26.6%, 20.7%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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