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호주 오픈 우승자이자 WTA 세계 1위인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 선수가 그동안 함께 했던 코치 사샤 바진과 결별했다고 2월 11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나오미는 사샤바진 코치와 2018년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을 비롯해 13개월 동안 좋은 팀워크를 이루며 올 해 호주오픈에서 그랜드슬램대회 백투백 우승을 함께 만들어 냈다.
결별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며 나오미의 새로운 코치가 누가 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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