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호바 8강전
체코의 카롤리나 무호바(Karolina Muchova)는 23살이던 2019년 서울에서 열린 WTA 코리아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후 첫 타이틀.
올해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르며 전성기를 맞이한 무호바가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대회인 US OPEN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호바는 한국시간 9월 6일 오전에 열린 8강전에서 30위인 루마니아의 소라나 크르스테아에 2-0 승리를 거두었다.
1996년 8월 체코 올로모우츠(Olomouc)에서 태어난 모호바는 7살때 테니스에 흥미를 보였으며 핸드볼도 함께 배우는 중 12살때부터 본격적으로 테니스에 전념했다.
로저 페더러를 롤 모델로 삼아 테니스에 집중했으며 주니어 시절에는 부상이 많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였다.
상금 약10억 3천만원을 확보하며 실시간 세계랭킹 8위(커리어하이)에 오른 무호바는 엘레나 오스타펜코를 2-0으로 이긴 6번 시드 미국의 코코 고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상대 전적은 고프가 1승(2023년 신시내티 마스터즈 결승).
미국 선수간 8강 대결이었던 프란시스 티아포 VS 벤 셀튼 경기에서는 20살, 47위인 왼손 풀레이어 셀튼이 3-1로 승리했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셀튼은 1년만에 그랜드슬램 준결승에 오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실시간 세계랭킹 19위) 조코비치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첫 맞대결이다.
본선 10일째인 9월 7일에는 정친원 VS 사발렌카, 키 VS 본드로소바, 메드베데프 VS 루블레프, 즈베레프 VS 알카라즈의 8강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셀튼 8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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