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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7일 화요일

 

레일라 페르난데스 기자 회견

 

L. 페르난데스/E. 스비톨리나

6-3, 3-6, 7-6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은


=오늘 경기는 테니스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가장 힘든 경기였다. 스비톨리나는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파이터다. 첫 세트에서 싸워 이겨 기뻤다. 두 번째 세트에서 그녀는 그녀의 레벨을 올렸고 나는 불행하게도 중요한 순간에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3세트에서 만회할 수 있어 기쁘다. 역시 타이브레이커. 5-5에서 약간 운이 좋았지만, 내가 얻을 수 있는 모든 운을 걸었다. 이길 수 있어 기뻤다.

 

-아버지에 대한 궁금하다


=경기 직후 라커룸에 갔을 때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번 시합으로 지옥에 갔다가 돌아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아빠는 행복해 했다. 아빠는 내가 모든 포인트를 위해 싸울 수 있어서 기뻐했고, 나는 이 승리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

 

-아카풀코에서 우승한 후 몇 달 동안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아카풀코가 아니고 몬테레이에서 우승한 후 나는 훈련을 잘했고 경기를 잘했다. 몇 번 못한 경기가 있었다. 나는 항상 다시 훈련하러 갔다. 집으로 돌아가서 내 게임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내가 하는 모든 경기가 조금씩 발전하고 있어 기뻤다.


오늘 또는 이번 몇 주 동안 나는 이 지점에 이르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내가 한 모든 희생을 보여줄 수 있었다.

 

-가끔 등을 돌린 후 벽을 바라보는 경우가 있다. 자신에게 특별히 하는 말이 있나


=오직 나 자신을 믿고 내 경기를 신뢰하는 생각뿐이었다. 모든 포인트가 이기든 지든, 나는 항상 내 게임을 믿고 샷을 하고 공이 어디로 가는지 보라라고 나 자신에게 말했다.

 

-큰 코트 큰 무대에서 잘하고 있다. 내면의 무언가 있어 보인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나는 그것이 내 안의 무언가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는 항상 부모님이 볼 수 있게 맨 앞에 있는 코트에서 경기하길 원했다. 그들이 지켜보고 있지 않아도 첫 코트에서 경기하고 싶었다.

 

학교에서도 학급 앞에서 발표하는 것 빼고는 싫었지만 미니 연극을 하고, 노래하고, 춤을 추고 싶을 땐 밖에 나가서 신나게 놀았다.


여러해동안 나는 관중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 그들이 나를 반대하는 경우에도 나를 유리하게 사용하는 방법, 코트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갑자기 각광받는 상황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처음 며칠은 확실히 조금 힘들었다. 내 주위에 훌륭한 팀이 있다는 것은 매우 운이 좋다. 나는 다음 날 두 배로 나를 지탱할 수 있어 운이 좋았다.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것 같다.


내 주변에는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좋은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약간의 균형을 유지하고 다음 경기에 대해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팀이 있다.

 

-승리후 자신과 펠릭스에게 메이플 시럽이 있어야 한다는 농담을 했다. 이번 대회는 젊은 스타들의 활약 소식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나. 차세대가 여기에서 자신을 발표하는 느낌이 어떤가


=우리 모두는 테니스 세계에서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주니어 투어에서 그들 중 몇 명을 알고 있다. 우리는 항상 우리가 WTA 투어에 참여하고 함께 큰 무대에 설 것이라고 농담을 주고받았다. 우리가 그렇게 훌륭한 일을 하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우리는 변화를 만들고 싶다. 우리는 테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싶다. 이 토너먼트는 우리가 모든 것에 얼마나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증명한다.

 

-당신과 카를로스가 촬영장에서 이런 일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나


=나는 그에게 승리 후의 기분과 같은 약간의 질문을 했다. 그는 매우 황홀해 했다. 우리 모두가 코트에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노는 것을 보는 것이 너무 즐겁다.


솔직히, 나는 그것이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토너먼트에서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고 싶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해서 플레이를 시작했을 때, 어떤 대회에서 어떤 대회였을지 모르는 유명인과 플레이하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있나

 

=모든 토너먼트, 모든 그랜드 슬램에서 가장 큰 무대에서 뛰는 제 자신을 상상했다. 어렸을 때 저스틴 에넹을 롤 모델로 삼았는데 그녀와 대결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 나는 또한 세레나나 비너스와 경기하고 있고 지난 몇 년 동안 큰 토너먼트에서 오사카와 경기하는 것을 상상했다.


내가 어렸을 때 나는 항상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 경기장에 서서 코트에서 즐겁게 노는 것을 상상했다.

 

-항상 그 경기에서 이겼나


=내가 항상 이겼다.

 

-아버지를 많이 언급했다. 그는 왜 뉴욕에 오지 않았나. 그리고 타이브레이크에 대한 당신의 마음가짐이 궁금하다. 3세트에서 얼마나 피곤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타이브레이크가 시작될 때 기분은 어땠나

 

=아버지는 개인적인 이유로 오시지 않았다. 그는 플로리다에 머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어했다. 나는 그걸 존중한다. 그러나 나는 또한 그가 나와 내 경기에서 내가 뉴욕에서 훌륭한 일을 할 것이라고 믿었고, 내가 그의 경기 계획을 따를 것이라고 믿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타이브레이크에서 내가 피곤하면 그녀도 피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둘 다 너무 열심히 경기를 했고 내가 그녀를 너무 많이 움직이게 했기 때문에 그녀가 어떻게 견뎠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단지 나 자신을 믿었고 매치포인트를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지난 몇 년 동안 열심히 훈련을 해서 내 경기와 체력을 믿었다.

 

-어제 빌리 진 킹, 후안 마틴 델 포트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들은 당신에게 어떤 조언을 하나

 

=운이 좋게도 빌리진킹과 잠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녀는 나에게 코트에 나가서 즐겁게 놀고 계속 내 샷을 구사하라고 말했다. 오늘에서야 그렇게 했다. 그래서 분명히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와 우연히 마주쳤다. 그는 나에게 행운을 빌었고 우리는 사진을 찍었다. 그들을 만나는 것은 굉장하다. 그들은 솔직히 나에게 오늘 잘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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