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오제 알리아심, US OPEN 준결승 진출

메드베데프 8강전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와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이 US OPEN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9월 8일 열린 경기에서 2번 시드 메드베데프는 돌풍의 주역 네덜란드, 117위인 보틱 반더잔츠휠프를 3-1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오제알리아심은 16강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이기며 이변을 일으켰던 18살 스페인의 알카라즈에 승리했다.

 

거침없는 풀레이로 8강에 올랐던 알카라즈는 1세트를 3-6으로 내준 후 2세트 1-3에서 부상으로 기권해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오제 알리아심과 메드베데프는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 할 예정이며 여자 단식에서는 사발렌카와 페르난데스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본선 10일째인 9월 9일에는 조코비치 VS 베레티니, 즈베레프 VS 해리스, 플리스코바 VS 사카리, 라두카누 VS 벤치치의 8강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