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US오픈 대회 첫날인 9월 1일(한국기준)  한국의 권순우가 간절하게 원했던 그랜드슬램 첫승을 신고했다. 권순우는 1세트를 내줬지만 2.3.4세트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2회전에 올랐다.

 

 

남자단식 1번 시드 조코비치는 3-0으로 승리하고 2회전에 올랐다. 바로 직전 신시내티 마스터즈에서 결승까지 올라  우승 후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조코비치가 US오픈까지 우승한다면 당분간은 조코비치의 단독질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여자 단식에서는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 선수가 2-1로 승리하고 2회전에 올랐다.1번시드 플리스코바도 2-0으로 승리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등 시더들도 무난하게 2회전에 진출했다.

 

대회 2일차인 9월 2일에는 앤디 머레이가 일본의 니시오카와 1회전, 세레나 윌리엄스가 한국계 교포인 크리스티 안과 1회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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