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서울 올림픽 공원 실내코트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2일째 경기에서 한국이 오스트리아에 복식과 단식에서 이기며 2-0으로 승리, 종합전적 3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남지성.송민규 복식 조가 오스트리아의 알렉산더 엘러.루카스 미들러 조에 2-0(64.63)으로 승리한 후 이어진 단식에서 권순우가 접전 끝에 데니스 노바크(143위)에 2-0(75.75)으로 승리했다.
종합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16개국이 우승을 놓고 대결하는 월드그룹 본선 진출권(파이널스)을 확보했다.
한국이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파이널스에 오른것은 2007년 이후 1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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