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시달리며 세계 1위 자리를 내준 채 시즌을 마감했던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위.35세)가 6번의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호주 오픈에서 어떤 풀레이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현재 랭킹 1위인 안젤리크 커버(독일)에게 2-1로 패한 바 있는 세레나는 부상으로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세계랭킹 2위로 시즌을 마감하고 부상 회복에 전념해 왔었다.
세레나는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로, 흑인으로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을것 이라고 생각하고, 여권신장과 인종차별 적인 것들에 더 많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에 어렸을적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세레나 사진보기 - http://www.si.com/tennis/photos/2013/06/23/classic-photos-serena-williams
사진=Ken Levine/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