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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r 01, 2024

리오500투어 8강 올랐던 17살 폰세카, 테니스 명문 버지니아 대학 진학 포기하고 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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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오픈에서 인상적인 8강 진출을 한 지 일주일 만에 17살의 주앙 폰세카(JOAO FONSECA) 선수가 2월 29일 개인 SNS에 자신의 프로 전환과 대학 진학 포기 결정을 발표했다.

 

지난주 브라질 리오 500투어 8강 진출로  ATP 랭킹에서 자신의 최고 순위인 343위를 기록한 폰세카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진학해  테니스와 학업을 병행하기로 결정된 상황이었다. 

 

* 버지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Virginia, 줄여서 UVA) 는 미국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Charlottesville, 약칭 Cville)에 위치한 주립대학이다. 


1819년 미국 3대 대통령이자 '독립선언문' 기초작성자인 토머스 제퍼슨이 설립하였다. 그런 이유로 종종 'Mr. Jefferson's University'라고도 불린다. 미국 대학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학교이다. 특히 경영학, 재무학, 회계학, 법학 분야의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이다.농구, 축구, 테니스, 수영, 조정 등 NCAA 트로피를 26차례 가져오는등 뛰어난 성적을 내고있다.(출처=나무위키)

 

폰세카는 "대학진학을 포기한 이 결정은 저와 제 가족에게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 저는 샬롯빌에서 대학 생활을 하면서,  멋진 팀과 코치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지난 몇 달 동안 프로 테니스의 매력이 나를 더 그쪽으로 끌어 당겼다 .”고 밝혔다.

 

2023년 US OPEN 주니어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로저 페더러가 설립한 의류회사 "on"의 후원을 받고있는 폰세카는 2006년에 태어난 선수 중 최초로 투어 본선에서 승리한 선수가 되었으며  18세 이전에 ATP  50위 이내선수를  상대로  첫 세트를 6-0으로 이긴 최초의 남미 선수 되었다(데이비스컵 기록 제외).

 

리오 500투어 참가전  655위였던 세계랭킹은8강 진출로  300위권 까지 상승했다.  

 

리오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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