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4로 인정받으며 화려한 시절을 보냈던 영국의 앤디 머레이는 2016년 7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그리고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앤디 머레이
3명의 선수와 함께 테니스 최고의 황금기를 만들어냈던 머레이는 허리와 엉덩이 고관절 부분의 고질적인 부상으로 은퇴를 선었했었다.
그러나 머레이는 코트를 잊을수가 없었고 어려운 수술을 이겨내고 재활에 성공했다.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랭킹은 크게 오르지 못했고 시련의 시간을 보낸 머레이는 2023년 화려하게 부활했다.
머레이는 6월 12일 기준 2개의 125급 챌린저에서 우승(프로방스,서비톤)을 차지했고 2월 카타르도하 250투어에서는 준우승(46.46 vs 메드베데프)에 오르며 자신감을 끌어 올렸다.
2019년 9월, 503위였던 랭킹은 44위에 올라 있으며 7월 예정인 윔블던 대회 시드를 예약해 놓은 상태다.
포기하지 않았던 머레이, 철저한 프로정신으로 부상과 재활의 시간을 극복한, 테니스를 사랑한 36살 노장 앤디 머레이의 두번째 테니스 인생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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