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캔버라 인터내셔날 챌린저 대회에 출전중인 권순우가 한국시간으로 1월 8일 오전 10시 전후에 30살, 124위인 독일의 야닉 마덴과 32강전을 할 예정이다.
마덴은 1회전에서 스페인의 가르시아 로페즈를 2-0으로 이기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권순우와 접전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88위인 권순우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32강에 직행했으며 야닉 마덴과 시즌 첫 단식 매치를 하게된다.
이 대회에 출전했던 정현은 1월 7일 1회전을 앞두고 오른손 부상으로 경기를 하지 않고 기권패했다.
호주 동쪽 프랑스령 뉴케도니아 누메아 챌린저 복식에 출전했던 남지성과 송민규 조는 1월 7일 오후에 열린 16강전에서 3세트 슈퍼 타이브레이크에서 7-10으로 패해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권순우 32강전 생방송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