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처음 출전한 일본 500투어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0월 5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다비드 고팡(벨기에,15위)을  2-0(63.64)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통산 76번째  투어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조코비치는 고팡과의 8번째 맞대결에서 특유의 정확하고 범실이 드문 무결점  스트록과 환상적인 수비를  앞세워 1.2세트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고팡과의 통산 대결에서  7승 1패로 크게 앞서 나가게 된 조코비치는 일본 투어에 처음 출전한 해에 우승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손에 쥐었다.

 

조코비치는 예선을 통과해 결승에 오른 존 밀만(호주,80위)과 우승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존 밀만과의 상대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2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30살 존 밀만은 일본에서  첫 투어 우승 기회를 잡았으며 1위 조코비치와 어떤 승부를 연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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