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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06, 2019

[프랑스오픈] 비가 변수가 된 막바지 프랑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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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변수가 적은 것이 바람직하다..수학에도 변수가 있으면 공식이 복잡해지고 계산하기가 어려워진다.

 

6월 5일 비로 경기가 열리지 못한 프랑스오픈 8강 막바지 경기가 비라는 변수를 만났다.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천재지변이다 보니 지붕이 없는 롤랑가로스에서는 기다리는것 외에는 특별하게 조치를 할 수 없는게 문제.

 

조코비치VS즈베레프 경기 등 남여단식 8강전  잔여 경기가 열리는 6월 6일 목요일에는 흐리기만 하고 비  예보가 없어 저녁 7시부터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준결승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후인 금요일 날씨다.

 

1.JPG

 

그간의 프랑스오픈 일정이라면  금요일에 여자 준결승 2경기가 열려야 한다.  현재 예보로는  비 확률이 80%로 경기가 진행될지 미지수다.

 

금요일 비로 경기를 하지못하게 되면 토요일 남여 준결승 4경기가 모두 진행되어야 하며, 휴식없이 다음 날 바로 결승이 열리게 된다. 

 

그런데 일요일 날씨도 비올 확률이 40%로 되어 있다. 막바지 프랑스오픈 준결승부터의 일정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변수가 되고 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준결승에 오른 선수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선수가 나오게 된다. 크고 작은 대회를 떠나 날씨가 도와 주어야   더 멋지고 감동이 있는 경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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