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머레이를 세계 테니스 빅4로 불렀다. 이에 빗대 코리아 빅4는 현재 정현(한체대), 권순우(당진시청), 이덕희(서울시청,현대차) ,정윤성이다(CJ,의정부시청)이다.
이들은 현재 세계 테니스무대에 도전하는 선수들이다. 정현은 이미 100위안에 들어 본격적인 투어 선수를 하고 다른 세 선수는 200위대 랭킹에 있으면서 챌린저대회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20살, 21살인 이들이 조만간 모두 100위안에 들면 국내 테니스는 인기종목으로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다수는 주니어시절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올렸다.그랜드슬램주니어대회도 출전했다. 정현은 윔블던 주니어 준우승, 이덕희와 정윤성은 데이비스컵주니어대회 준우승 등을 했다.
그 여세를 몰아 프로에 입문해 퓨처스무대는 이미 졸업하고 챌린저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실 우리는 챌린저급 이상 선수들이 네명 있는 셈이다. 10년전에 한두명에 있던 것보다는 많아졌다.
최고 랭킹을 살펴보면 권순우는 168위, 이덕희는 130위, 새로 챌린저급에 들어온 정윤성은 262위 랭킹을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해 국제대회 40경기 이상을 출전했다. 각 부문에서 장점이 있다.
그중 정윤성은 퓨처스와 챌린저 85경기에 출전해 68%의 승률을 기록했다. 승률이 가장 높다. 정윤성은 지난 1년간 타이브레이크 승률에서도 19승7패를 했다.
투어대회에서 지난해 45경기(29승18패,승률 62%)를 한 정현은 첫서브 들어가는 확률이 다른 세 선수들에 비해 높다.
권순우는 에이스 확률이 6.3%고 리턴포인트도 41.5%가 된다.
이덕희는 2013년부터 198승 135패를 해 333경기를 해, 네 선수가운데 국제대회 경기 경험이 가장 많다.
기사=테니스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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