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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y 25, 2021

의정부시청 정윤성 튀니지대회 단식 2주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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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정윤성(439위)이 2주 연속 국제대회 단식 우승을 했다.

 

5월 23일(현지시간)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열린 ITF 월드테니스투어 모나스티르 18차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에서 지난주에 이어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날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대회 호주의 제레미 빌(호주)을 50분 만에 2대0(6-4,6-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에서 게임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상대 5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6-4로 가져왔다. 기세를 올린 정윤성은 두번째 세트는 손쉽게 6-2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4번째 국제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주부터 파죽의 10연승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상대에게 한 세트도 안 내주며 무실세트로 우승했다. 

 

정윤성은 “튀니지 더운 날씨와 코트에 적응을 잘 한 것 같다. 원래 5월에는 한국에서 챌린저 대회가 많이 열리는데 코로나로 인해 다소 아쉽다. 생전 처음 아프리카까지 왔는데 좋은 성적을 내서 그래도 다행이다.

 

의정부 시청에서 계속해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금 10연승이라고 들었는데 멈추지 않고 달려보겠다”고 말했다.

 

정윤성은 다음 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모나스티르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에 계속해서 출전해 3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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