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당진시청)가 사상 첫 ATP 1000시리즈 본선 출전권 확보 초읽기에 들어갔다.
권순우는 22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올시즌 첫 ATP 1000시리즈 대회 본선 대기 1번 자리를 잡았다.
2월 22일 기준 본선 컷오픈 77위인 대회에서 본선 자동 출전 선수인 페더러(5위), 바브링카(20위), 질 시몽(68위)이 빠지면서 권순우는 본선 대기 4번에서 1번으로 올랐다. 이 대회는 본선 96드로로 진행된다.
권순우는 호주오픈 이후 이탈리아 비엘라챌린저 우승, 싱가포르 투어 8강,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챌린저 8강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플로리다 캠프로 복귀해 2주간 마이애미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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