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26위 미국의 프란시스 티아포가 16강전에서 라파엘 나달을 이긴데 이어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이자 2회전에서 권순우를 이겼던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8강전에서 3-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티아포는 한국시간 9월 8일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 한박자 빠른 스트록과 네트앞에서 완벽한 발리를 앞세워 루블레프를 1.2세트 타이브레이크 끝에 이긴 후 3세트에서 6-4로 승리해 2015년부터 출전한 이대회에서 처음으로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티아포는 카를로스 알카라즈 VS 야닉 시너 경기의 승자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여자 단식에서는 카롤라인 가르시아, 온스 자베르가 먼저 준결승에 오른데 이어 아리나 사발렌카가 9월 8일 새벽경기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를 이기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여자 단식 마지막 남은 준결승 티켓 한장은 이가 시빙오테크 VS 제시카 페굴라 경기의 승자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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