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4강에서 조코비치에게 패해 윔블던과 올림픽 출전을 안한 라파엘 나달이 북미 하드 코트 시즌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코비치의 US오픈 우승을 저지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달은 2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ATP 500시리즈 시티오픈(총상금 204만 6340달러) 1번 시드로 출전한다.
9월초까지 이어지는 US오픈 시리즈 대회의 하나인 시티오픈에 나달이 출전하면서 하드코트 시즌을 확실하게 준비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대회에는 올림픽을 마치고 부리나케 미국으로 입국한 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2번 시드에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프란시스 티아포 등이 연습코트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64드로로 시작하는 이번 대회네 나달은 1회전 부전승으로 올라 미국 잭 삭- 일본 요시히토 니시오카 승자와 2회전부터 시작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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