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인터내셔날급 대회인 KEB하나은행 코리아 오픈 본선경기가 17일 부터 시작된다. 본선 첫날인 17일에는 한국 선수 2명이 단식 1회전 경기를 할 예정이다.
예선 1회전을 승리한 한나래는 오전 11시에 체코의 바로라 스테프코바와 3번코트에서 첫 경기로 예선 결선 경기를 갖는다. 와일드 카드로 본선에 직행한 최지희는 스위스의 스테파니 보에겔라와 1시 전후 경기를 갖는다.
지난 해 우승자인 엘레나 오스타 펜코는 1회전에서 스페인의 라라 아루아바레나와 19일 수요일 대결한다.
경기 시청은... JTB3와 네이버에서 오후 2시부터 생방송 중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