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세계랭킹 2위인 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이 6개월여만에 열린 투어무대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8월 15일 열린 체코 프라하 오픈 준결승 경기에서 할렙은 같은 루마니아 국적의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를 2-0(76<2>, 63) 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1번 시드인 할렙은 결승에서 플리스코바를 2-0(75,76<4>)으로 이긴 3번 시드 엘리세 메르텐스(23위.벨기에)와 격돌한다. 할렙이 우승하게 되면 2월 두바이 투어에 이어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