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키나 VS 시비옹테크
23살, 25위인 엘레나 리바키나 선수가 우승 후보 1위, 1번 시드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를 이기고 8강에 올랐다.
2022년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자인 리바키나는 한국시간 1월 22일 오전에 시작된 16강전에서 시비옹테크에 2-0(64,64)으로 승리, 미국의 코코 고프를 이긴 엘레나 오스타펜코(17위.라트비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1999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엘레나 리바키나(Elena Rybakina)는 184cm의 좋은 신장으로 서브와 백핸드가 장점인 선수다.
2016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8년에 카자흐스탄으로 국적을 변경하여 프로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어린시절 스케이팅을 했는데 키나 너무 커서 잘 맞지 않는다는 아빠의 충고로 테니스로 종목을 바꾸어 프로선수의 길로 들어서 케이스다.
27살, 33위인 일본의 요시히토 니시오카는 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에 0-3으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으며 주니어 본선 1회전에 출전했던 한국의 장우혁은 0-2로패해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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