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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idmetal 4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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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두번째 라켓입니다.
바볼랏 퓨어드라이브, Liquidmetal OS (아가시) 들도 생각해 봤는데요.
퓨어드라이브는 시타를 안 해줘서 고민 했고, 아가시가 쓰는 라켓은 익숙해지기 힘들었어요.
제 전 라켓 프레임이 상당히 두껍고 (윌슨 해머... 정도는 아님), 스트링이 촘촘해서 필이 아주 좋았거든요. 스핀이 생각외로 잘 안걸렸지만... LM OS 로 살려다가 친구걸로 쳐보니, 제 스윙스타일하고 안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LM 4 로... (2년 동안 모은돈으로 샀습니다. 비어버린 지갑을 보며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는... 참고로 전 아직 고2)

제 신체조건은 169 cm 에 61 kg 인 약간 마른 체격입니다. 근육은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해서인지 마른것 치곤 꽤 있어요.
스윙스타일은 루프 + 와이퍼 스윙인데 공의 파워를 위해 약간 플랫형

스펙.

Weight: 275g
head size: 660 sq cm/ 102 sq inches
beam: 25 mm
length: 695 mm
balance: 345 mm (unstrung)
String: 16*19

지금 tennis warehouse에 접속이 갑자기 안 돼서... 정확한건 올려주시길...

이 라켓으로 바꾼지 1 달정도 됐는데, 요즘 테니스를 잠시 쉬고 있어서 서브....는 코멘트로 올릴 께요.

포핸드, 예술입니다.
전 라켓은 스핀을 강하게 실으면, 공에 힘이 없었는데, 이건 플랫처럼 보이는 (제 쪽에서요.) 강한 공이 땅을 박차고 갑자기 튀어 오는데, 제 코치가 치기 힘들어 하더군요. 제가 제일 자신있던게 포핸드인데, 이 라켓은 자체의 힘을 주의 하기만 하면 상대방이 아주 치기 어렵게 들어가요.

백핸드. 일단 만족.
제 백핸드가 약한데, 라켓의 힘이 받쳐줘서 잘 나가더군요. 슬라이스에 일단 아주 만족.

발리, 불만족...
라켓의 무게가 확 달라지니, 타이밍을 못 많추겠네요. 제 껀 적당히 무게감이 있었는데, 이건 가벼워 빨리 움직일 수 있지만, 아직 익숙치 않아서.

서브, 보통
서브칠때 힘이 조금 들어가서 좋긴 하지만, 아직 서브할 때 스윗스팟에 잘 못 맞추므로, 그냥 보통정도.

이건 제 경험일 뿐,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