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우리 라재주님도 이시각에 웬일이신가요? 저처럼 천안모임 후유증때문이에요? ㅋㅋㅋ 저는 교장선생님의 왼팔이 될터이니, 라재주님께서는 오른팔이 되어주셔와요. ㅋㅋ 그게 무슨뜻이냐구요? 프랭카드 오른쪽 기둥을 재주님께서 잡으셨고, 왼쪽 기둥을 제가 잡았잖아요. ㅎㅎㅎ 그때 좀 무겁긴 했어요. 특히 바람에 날아갈까봐...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이젠 진짜로 잠자러 가야겠네요. 재주님도 즐거운 주말 되시고, 코트에서 너무 많은 재주 부리지 마세요. 그러면 정들거든요. ㅋㅋㅋ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