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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004.01.29 14:22
형욱님이 디벼주기 전에 응급처치:
- 팔로스로는 넘어가는 것이 우선 (완전히 넘겨서 관성을 다 소모해야 다음 동작으로의 복귀가 빠릅니다. 대강 중간에 팔로우를 멈추면 계속 움직이려는 라켓의 관성을 극복하고 라켓을 원위치해야 하므로 힘도 들고 느려집니다), 단지 일부 리턴시에나 급한공 처리 혹은 짧게 끊어주는 공을 줄때 자의반타의반으로 팔로우를 짧게 가져 갑니다.
- 손목의 이용: 꼭 고정할 필요 없습니다. 남자 선수의 경우 잘 드러나지 않지만, 여자프로의 사진을 보면 공아래에 라켓을 넣어 탑스핀 치는 경우 대개 손목이 땅쪽으로 충분히 굽혀져 있습니다(오른손잡이의 오른손목). 크로스뿐 아니라 네트 높이가 높은 다운더라인의 공을 칠때도 상향 스윙이 필요한데 이때도 손목의 자연스런 굽힘이 필요합니다.
- 몸의 통증: 처음 투핸드 칠때는 근육보다는 인대의 부상우려가 있습니다. 원핸드가 길고 유연한 스윙인데 반해 투핸드는 비교적 짧고 강한 스윙이므로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특히 원핸드백핸드의 타점이 훨씬 몸 앞에 잡히고, 투핸드는 그보다 약간 뒤에서 몸쪽 가까이 잡히므로, 느낌상 공에 힘이 적게 실리는 우려로 스윙에 힘이 들어간 결과같습니다. "넘어갈래면 넘어가고 말래면 말아라"하는 편한 마음으로 easy swing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허리가 꾸부러지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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