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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정신2004.09.07 13:41
리알토에 대한 자료입니다...^^ 참고로 보셔요...^^

리알토(Rialto)는 97년 초 영국에서 결성된 6인조 브릿 팝(Brit Pop) 밴드이다. 91년 킨키 머신(Kinky Machine)이라는 밴드로 활동을 시작한 루이스 엘리어트(Louis Elliot)와 조니 불(Jonny Bull)은 소수의 열성적인 팬들을 확보하면서 차트 10위 권에 진입하고 매닉 스트리트 프리쳐스(Manic Street Preachers)의 공연에 참여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래스티카(Elastica) 같은 밴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이들 사운드의 희소성은 점점 희박해졌고, 결국 킨키 머신(Kinky Machine)은 해체되었다. 97년 불(Bull)과 엘리어트(Elliot)는 오랜 친구인 베이시스트 줄리안 테일러(Julian Taylor)와 드러머 피트 쿠쓰버트(Pete Cuthbert), 광고를 통해 모집한 키보디스트 토비 하운스햄(Toby Hounsham)을 영입한 뒤 현재는 도산한 극장 체인의 이름을 따서 리알토(Rialto)를 결성하였다. 후에 또 한 명의 드러머인 앤써니 크리스마스(Anthony Christmas)를 영입함으로써 더블 드러머 시스템인 현재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멤버들이 인정하듯이 리알토는 영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데, 엘리어트(Elliot)의 경우 영화나 사운드트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여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 로이드 콜(Lloyd Cole),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 엘리어트 스미스(Elliot Smith), 브라이언 윌슨(Brian Wilson),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 존 배리(John Barry) 같은 영화 음악계의 대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세컨드 드러머로 앤써니 크리스마스(Anthony Christmas)가 가세하면서 모타운(Motown) 스타일의 더블 드러머 사운드를 구사하기 시작한 이들은 공연을 통해서 유망 밴드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불(Bull)의 프로듀싱 실력과 엘리어트(Elliot)의 작곡 능력을 한데 모은 리알토는 레코드 회사에서 제공한 8트랙 홈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마치고 새롭고 혁신적인 사운드와 영화 대본 같이 감정이 이입된 음악을 들고서 97년 말 공식적으로 음악계에 등장했다. 스토커의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부드러운 스윙과 달콤 쌉싸름한 가사로 표현한 이들의 첫 싱글 'When We're Together'(97)와 독특한 더블 드러머 사운드를 적절히 응용하여 20위 안에 랭크되었던 팝 넘버 'Untouchable', 역시 97년 가을에 발표되었으며 차트 40위 안에 랭크되었던 이들의 대표곡 'Monday Morning 5. 19' 등이 주목을 받았다. 98년 재발매된 'Untouchable'이 다시 20위권 안에 진입하였고, 'Dream Another Dream'으로 성공가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성공과 기대를 모았던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인 이스트 웨스트(East West)와 결별하였고, 결국 동명 타이틀의 데뷔 앨범 [Rialto](98)가 차이나(China)를 통해 발매되었다. 대표곡인 'Monday Morning 5. 19', 'Milk of Amnesia', 'Summer's Over' 등을 수록하고 있는 이 앨범은 현재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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