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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2012.04.25 22:34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서브에 약한 이유중 하나는 복식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복식에서는 파트너가 없는 단식보다 더블폴트의 압박이 크기 때문에 자연히 서브할때, 특히 세컨서브에서는 풀스윙을 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트에서 자주오가는 말들중에 하나는 퍼스트서브는 약하더라도 가능하면 성공시켜라란 말인데, 평소에 파워와 콘트롤보다는 성공률위주로 서브를 하다보면 서브가 발전을 할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코트에 젊은이나 또는 초보와 파트너가 되어서 게임하다가 젊은이나 초보가 더블폴트를 내면 버럭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고, 상대방들도 지나치게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런 사람들 대부분은 서브가 그다지 좋지 못하고 그저 안전위주로 살살넣는 능력밖에 없는 사람들이 또 대부분입니다. 이런 사람들과는 정말 게임을 같이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같이 어울려야 할때도 있고.

오히려 서브가 좋은 사람들중에서, 파트너가 더블폴트를 했을때 관대하게 파이팅을 외쳐주는 분들이 많더군요.

서브에서 콘티넨탈그립을 잡은 경우, 팔전체의 안쪽으로의 뒤틀림(pronation 내전)은 파워와 스핀을 위해 필수 인듯 합니다. 이 내전현상은 배드민턴 배구 야구선수들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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