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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기 날밤조~

Atachment
첨부 '2'





혁빠님.....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많이 귀여웠습니다.
석현님 놓치지 않고 한방 터트려 줬네요~



오후 6시30분에 앞으로만 지나갈뿐 아직 관람한번 못한, 국립 박물관앞에서 혁빠님을 만났습니다.

헉...살이 또 늘었습니다.....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 옵니다.

곰 한마리가 서있는거 같거든요....



첨엔...사당동에서 "남도명가"라고, 전라도식으로 홍어를 맛나게 해주는 집에서

시작 할려 했었었죠...

다행히 혁빠님도(앞으로 혁빠님이라 호칭 하기로 했음) 삼합보담 홍어회 자체를 좋아 하더군요.(사실 그게 더 맛나거든요~)

이번엔 연락 오는 사람들이 없으니 둘이서 이란전 축구도 하니 축구도 보며 오붓하게 죽어보자 했었는데....



문득, 춘성형님 생각에 전화 드렸었는데,

막 댁에 도착 하셔서 주차중 이시더군요. 기가막힌 타이밍~~

방배동에서 춘성형님 단골 장어집에서 간단히 소주 5병에,맥주 3병으로 끝냈습니다.

역시 코트밖에서 뵙는 형님은 연륜이 느껴지는 내공있는 대화와 친구같이 대해주는 친화력으로

저와 혁빠님을 감동 시켜 주시더군요~



춘성형님 댁에 모셔드리고 좀있음 먹을 홍어 생각에 입안에 가득고인 타액을 삼키며 홍,탁을 즐기러 가는중에

이번엔 석현님과 연결이 되었네요. 일 정리 중이라네요.

사당동으로 넘어 온다는데, 홍어는 안먹다하여 홍어를 포기하고 우리가 넘어 가기로 했죠...

가는 도중에 혁빠님 혜미님께 접선시도....폰 않받습니다....저도 시도 합니다, 역시 않받습니다....우릴 무시하는거죠~

사람은 오기가 있어야 합니다. 결국 접선완료~



석현님 집에 차 주차할때 혁빠님이 그러더군요....

"형님...왠지 축구 석현이네 집에서 볼꺼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석현님차로 이번엔 주방장이  한칼,한칼, 장인 정신으로 회좀뜬다는 답십리 횟집에서

요즘에 먹어야 쫄깃쫄깃한 참숭어에다 다시 일배 시작~~~



언젠가 막회집에서 석현님이랑 한잔 헀었는데, 거기도 맛있었단 애기에 성수동으로 또 고고~~



하지만 결국 혁빠님의 불길한 예감처럼 석현님 집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러 들어섰네요.

여러종류의 주류들....

양주,와인,맥주,소주,몇가지의 이름도 생소한 맥주,

혁빠님은 거기서 무너지더군요...

연장 전반에 윤빛가람의 시원한 한방이 터졌을때 혁빠님 자다 벌떡 일어나 골~골~ 외치다 다시 잡니다.

좋은 분위기에 혁빠님, 석현님, 혜미님이랑 이런저런 애기 나누다보니 서로들 몰랐던 것도 많이알게 되고,

사람들이 새롭게 보입디다~ 정도 더 들고...

우리 혜미님 중간중간 안보길이길래 뭐 하나 했더니 우리가 술마시며 어질러 놓은 잔재들을 정리 하셨더구만요....



아침에 시원한 콩나물 해장국으로 우리 날밤조들은 무사히 무탈하게 깔끔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혁빠님도 그랬고, 석현님도 혜미님도 그랬지만 덕수식구들 몇분 더 연락 올꺼 같다는 기대감도 있었는데,

제1기 날밤조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과 여운을 남겨놓았습니다....

제2기 날밤조의 탄생을 기대하며.....


이상 허접한 날밤조 후기 였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6'
  • 만만디 01.24 19:14
    엄청난 주량의 소유자들!! 전 꿈도 못꾸겠네여
    혹 콜라만 마셔도 되면 참석 ㅎㅎㅎ
  • 배정호 01.24 23:39
    ㅎㅎㅎ
  • 이석현 01.25 01:20
    그리고 다음날아침 또 테니스를 첬다는.....*^^*
  • 사진 너무 재미있네요.ㅎㅎㅎ
  • 수진 01.25 12:17
    재밌게들 보내셨군요^^
    저도 날밤까지는 아니지만...얼굴만이라도 비추고 싶었는뎅.
    5살짜리 조카랑...놀아줘야해서... 걍 패쑤했는디...
    (웬지 잘 했다 싶은 안도감이....ㅋㅋ.... 날밤...무서워요~~~^^)
    그나저나 춘성님을 뵈었다니....잘 지내시는거죠? 궁금하네욤.
    (피에쑤... 혁빠님... 넘 귀여워용..ㅋ.. 악마의 가면은...문옥아저씨? 아님..석현옵?? ㅎㅎ 암튼 두분다..넘 귀엽네요....^^)
  • 이석현 01.25 21:28
    가면은 문옥형님 손에들고있는 무기?는 나무젓가락!!! ㅎㅎㅎ
  • 이춘성 01.26 09:14
    훌륭한 주기입니다. 저도 조연으로 조금 나와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기를 ...
  • 김원준 01.26 09:54
    헐..사진 완전 리얼해요 ㅋㅋㅋ
  • 이문옥 01.26 15:38
    그래도 우리 그 몸과 정신으로 1승 했으니.....
    눈 더오기전에 도망가서 정말 다행~~~~재미있었다~좋은추억 하나 또 생겼어~~~ |+rp+|14388
  • 이문옥 01.26 15:39
    담에 시간되심 제2기때 언제든 콜 하세요~~ |+rp+|14385
  • 이문옥 01.26 15:40
    누구? 뉴규? 얼굴 잊어 버리겠네~
    사무실에 사진하나 놔 두기요~~ |+rp+|14389
  • 이문옥 01.26 15:42
    진이 애기 했었는데....
    혹 연락올지 모르겠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날밤 안해도 되는데.....
    한잔만 하고 먼저 가도 되는데......
    콜라만 마셔도 되는데..... |+rp+|14392
  • 이문옥 01.26 15:43
    스크림 가면은 석현이 아드님꺼~~~ㅋㅋ
    |+rp+|14394
  • 이문옥 01.26 15:44
    형님~ 그날 감사 했습니다~
    날 쪼매 풀리면 몇명 뭉쳐서 꼭 운동 갈께요~~~ |+rp+|14395
  • 이문옥 01.26 15:49
    요즘 우리 원준이 보면서 새삼 테니스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결론은 하나, 열심히 해야 한다는거....
    사실 많이 게으르게 운동 한다는것 인정....
    그러다 보니 많이 망가진거 같어.... |+rp+|14396
  • 이문옥 01.26 15:51
    선호에게 가까운 거리라 전화할려 했는데,
    강 건너로 이동 하는 바람에 전화 못했다.
    혁빠랑 왠지 잘 어울릴거 같았는데~^^
    다음엔 콜라한잔 찐하게 하자~~~ |+rp+|14380
  • 김창렬 01.26 17:45
    미국드라마의 한장면인줄 알았습니다.
  • 혁빠 01.26 19:02
    아~~ 이런거 걸리면 않되는데......^^

    아무튼 넘...넘...재미있는 1박이었습니다.

    석현이 어부인한테......무쟈게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석현아....담에는 꼭~~ 꽃 사갈께.......ㅎㅎㅎ
  • 혁빠 01.26 19:02
    저도 콜라 좋아합니다....^^ |+rp+|14380
  • 혁빠 01.26 19:03
    빠른 시간내에 한번 다시.......ㅋㅋㅋ |+rp+|14385
  • 혁빠 01.26 19:03
    실제로는 더~~ 재미있었답니다.....^^ |+rp+|14389
  • 혁빠 01.26 19:04
    기다렸어......수진......내가 귀뜸까지 해줬는데......

    전화번호도 안 바뀌었는데........크~~~~흑~~~ |+rp+|14392
  • 혁빠 01.26 19:06
    정말...반가웠다...석현.....^^

    담에는 형이 한잔 사마........^^ |+rp+|14394
  • 혁빠 01.26 19:07
    정말 폐 많이 끼쳤습니다.....^^

    담에.......제가 꼭 한잔 사겠습니다......^^

    노래방도 가고......ㅎㅎㅎㅎ |+rp+|14395
  • 혁빠 01.26 19:07
    담에는 원준군도 끼워줄께요......^^

    대신.......술 많이 먹어야 된다는.......ㅋㅋㅋㅋ |+rp+|14396
  • 혁빠 01.26 19:08
    한국 리얼리티 드라마입니다......^^ |+rp+|14411
  • 김원준 01.27 14:08
    앗ㅋㅋㅋㅋㅋㅋㅋ저두 콜라로 어떻게 안될까요 ㅋㅋㅋ |+rp+|14396
  • 만만디 01.27 19:48
    ㅎㅎ 담번에 날밤조를 금욜밤에 하신다면 콜함 넣어주세여~찐한 콜라를 함께 원샷하고 싶습니다. 저는 오늘 날밤? 대기조인듯 . 자다가 2시 40분에 눈이 떠졌어여 ^^; |+rp+|14380
  • 만만디 01.27 20:15
    콜라만 먹는 인간은 나만으로도 족 할듯 ! 술 드삼~ ^^* |+rp+|14396
  • 신지희 01.27 21:54
    제가 술 안 끊었으면 참여했을텐데 ㅎㅎㅎㅎ
  • 혜미 01.28 00:42
    뉘신지.....요!!!ㅋ |+rp+|14389
  • 혜미 01.28 00:45
    기다렸었는데......흑흑... |+rp+|14392
  • 혜미 01.28 00:48
    오빠 즐거웠습니다~ 아자 아자~!!!ㅎㅎ |+rp+|14394
  • 혜미 01.28 01:19
    때론 한없이 의지할 수 있는... 벗이 되기도 한단다....
    끊진말구 즐기길 바래용,,,ㅎ |+rp+|14426
  • 혜미 01.28 01:36
    혁빠님....
    운전할 때.. 소심한 동동동....발 굴림....ㅋ
    소심한게 젤~~맘에 들어요~~ㅋㅋㅋ
    즐거웠습니다~ㅎ |+rp+|14412
  • Sunny 01.28 13:28
    내가 아는 혁빠님의 얼굴이 아닌데?.....
    너무 부은... |+rp+|14412
  • 주엽 01.28 13:51
    부은 사람 몇 사람 더 있습니다
    저와 원광이....ㅋㅋ 보면 놀라실 걸요 |+rp+|14412
  • 우와 01.28 15:49
    패러다임님 반갑습니다.
    오래간만에 글과 사진을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rp+|14389
  • 우와 01.28 15:50
    붓기에는 생당근과 삶은 양배추가 좋습니다. |+rp+|14412
  • 이문옥 01.28 15:51
    진짜 노래방도 담엔 꼭 가요~~~~
    도....우....미....도 |+rp+|14395
  • 이석현 01.28 20:54
    저역시 좋은추억하나 만들어 좋았습니다.^^ |+rp+|14394
  • 주엽 01.28 22:38
    다이어트 시작한지 2주일만에 1.2kg이 쪘네요^^;; 당근과 양배추 좋아하는데 잘된건지 모르겠네요ㅋㅋ |+rp+|14412
  • 이문옥 01.29 05:55
    너...그말에 책임져라....나 새벽에 일끝나거 알지? 2시30분쯤에.... |+rp+|14380
  • 이문옥 01.29 05:59
    우리 석현이 하는것 처럼, 그 마음처럼 하기 힘든데...
    형이 너에게 많이 배운다~~~
    사랑하는거 알지? 현~~ |+rp+|14394
  • 이문옥 01.29 06:01
    짜식~~~~좋아~ 아주좋아~ |+rp+|14412
  • 이문옥 01.29 06:03
    넌...아직 어리다~~~
    그래도 혜미랑 같이 한잔만 해라, 혜미도 한잔가지고 버틴다~
    그래서 우리가 혜미 사랑하는거~~ㅋㅋㅋ |+rp+|1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