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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4.06.12 14:07
아니...교장선생님께서 외도를 하시다니!!! ㅋㅋㅋ
혹시 그 개구리들이 황소개구리들이 아니었던가요?
차라리 민물새우를 낚기보다는 황소개구리 낚시를 해서 뒷다리 구워먹는게 더 좋으셨을텐데....

제가 어렸을때 대나무에 빨래줄 매가지고 가서 식용개구리(황소개구리를 우린 그렇게 불렀슴다)를 잡아다가 뒷다리 구워먹었던게 유일한 저의 낚시경험인데....ㅎㅎㅎ

식용개구리가 제가 유인한 먹이를 물자마자, 대나무를 하늘높이 쳐들때 개구리가 만세를 부르듯이 쭉 올라오는데....그때 찌르르 감전되듯이 손에 느껴지던 그 손맛!
그러나 50센티가 넘는 개구리를 잡기도 했던 그 손맛과,
백핸드 팻싱샷을 넣었을때의 손맛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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