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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2010.09.24 17:11
요즘은 나름 제가 뭘~ 한답시고 시간상 가까운 아파트 단지내 코트를 찾다보니 터줏대감(??^^)님들의 눈이 따갑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나 공은 치고 싶고, 힘겹게 다가가서 한 게임 할라치면, 자칭
고수님들 제 발밑 동그라미 원하나 그려놓은듯 원 밖으로는 나오지 말라는듯 제 영역까지 게임이 마무리 될 때까지 발에 모터 달고 힘겹게(?^^) 뛰시고,,,어찌나 열심히 치셨는지 제 팔꿈치에 커다랗고 시~커먼 멍도 선물로 주시고...^^
인사말 즉슨,," 공 좋으네~"(뭘 쳤어야 좋은지 구린지 아실터인데..쩝..)
더군다나 세번째 방문이 되면 입장을 확실히 하라는둥...(가입절차를 밟고 정식회원으로 쳐라...뭐..이런뜻..^^)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갈수록 테니스인이 줄어든다고 걱정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전에 저와 같은 Beginner들이 다가 갔을때, 한 게임을 하더라도
맘껏 쳐볼 수 있도록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잘하면 칭찬과 실수는 격려로 보듬아 주셨으면 합니다.

뭐든 스스로 해봐야 느끼고 실력도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을 동네 고수님들이 보셔야 할터인디...^^)

써퍼님...써퍼님 글...꼭 요즘 제 상황인듯 합니다.^^
제 맘 이해해 주시는것 같네요.

저 하는일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고 써퍼님과 전테교분들 뵈러 레스피아로 달려 가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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