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는군요.
가끔 테니스가 그리울땐 들어와서 눈팅만하고 가기도 했지만요.ㅎㅎ

모두들 정겨운 분들...
아직 그대로 그자리에 멈춰있는 풍경처럼 수원분교 모습이 그려지네요.

아침일찍부터 나와서 모든이들을 반겨주는 써퍼님, 이용철회장님, 스키퍼님, 한계령님, 선수의시대, 꼬모님, 초심님..등등..너무 그립습니다.

글을 보다...
마징가, 마루님의 아가 탄생을 보고 넘 기뻐 축하의 글 남김니다.

첨 수원분교에 갔을때..이쁘고 젊은 아가씨가 강력한 포핸드를 구사하는게 어찌 그리 멋져보이던지..
그모습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런 건강미를 자랑하는 마루님이 아기엄마 되었다는 글을 보고 참 기쁘네요.
누구못지 않게 이쁘게, 사랑 듬뿍 쏟아가며 훌륭한 엄마가 되리라 믿어요.

지금은 테니스를 못치고 있지만,
저의 스포츠의 첫사랑은 테니스임을...요즘 밤마다 윔블던 보는 재미에 푹빠져 사는 휴식이랍니다.

다시 테니스 라켓을 잡게 되면 수원분교로 달려가겠습니다. 반겨주실거죠?^^*
그때까지 건강하시고...즐거운 테니스로 신나는 인생 살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