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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랑2007.05.26 05:15
사실 모든 과목이 끝이 없기는 마찬가지겠지만
아트님이 지적하신대로
저 역시 영어 단어랑 숙어 문제(사전 찾아본 단어를 체크했더니 찾은 거 또 찾고 또 찾고....)로 절망하다가
그 때 그 때 사전찾는 수고를 하면 읽는 당시라도 그 글을 좀 더 확실하게 의미 파악할 수 있어 좋지않은가하는 정도로
마음을 비웠더니만 세상 편해지더군요.
테니스도 레슨 그만큼 했는데 아직 포발리 면 제대로 못만들고 백핸드 타점을 못잡고...
옛날 코치님 말씀대로 "난 숨 쉴 자격도 없는...."
하지만 체육포기생이었던 내가 지금 이만큼 하는 것에도 스스로 기특해하면서
사후세계에서도 테니스를 했으면하는
그러니까 테니스 치기에 지옥이 너무 덥거나 춥지만 않아주면 좋겠다
뭐 이런 바램마저 갖는답니다.
어떤 분은 자긴 줄창 져줘서 남들한테 엄청난 기쁨을 주기 때문에
천당은 따놓은 당상이라며 자랑하던데......
전 테니스로 천당 갈 꿈은 못꿉니다.
꼭 승률 때문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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