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중3짜리 선수하고 경기를 해서 단 한포인트도 못따고 0대6으로 깨진
즐거운 추억이 있는데...ㅎㅎㅎ
그런데 그 경기이후 테니스에 진정한 눈을 떴고 많은 발전을 했답니다.
저의집 근처에 테니스부가 있는 중학교가 있는데, 시간이 날때마다 가서 구경하곤 합니다. 그런데 한번인가는 왠 어르신(나이가 좀 많았고 구력은 꽤 있으신것 같았어요)이 나타나서 선수하고 난타를 치게 해달라고 감독님에게 부탁을 하는데...
키가 세탁기만 할려나? 라켓하고 키하고 길이가 비슷한 한 학생을 부르더니 감독님께서 치라고 하더군요.
어르신은 "과연 저아이가 내볼을 받을수 있겠느냐"는듯한 표정을 지으셨는데,
그 학생의 스트로크를 받다가 어르신의 라켓이 날아가 버린걸 봤습니다.
두어개 치시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어르신께서 안되겠다고 포기를 하시더라구요. 온몸의 체중을 실어서 보내는 그볼....보기에는 천천히 날아오는것 같지만 묵직할겁니다. ㅎㅎㅎ
즐거운 추억이 있는데...ㅎㅎㅎ
그런데 그 경기이후 테니스에 진정한 눈을 떴고 많은 발전을 했답니다.
저의집 근처에 테니스부가 있는 중학교가 있는데, 시간이 날때마다 가서 구경하곤 합니다. 그런데 한번인가는 왠 어르신(나이가 좀 많았고 구력은 꽤 있으신것 같았어요)이 나타나서 선수하고 난타를 치게 해달라고 감독님에게 부탁을 하는데...
키가 세탁기만 할려나? 라켓하고 키하고 길이가 비슷한 한 학생을 부르더니 감독님께서 치라고 하더군요.
어르신은 "과연 저아이가 내볼을 받을수 있겠느냐"는듯한 표정을 지으셨는데,
그 학생의 스트로크를 받다가 어르신의 라켓이 날아가 버린걸 봤습니다.
두어개 치시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어르신께서 안되겠다고 포기를 하시더라구요. 온몸의 체중을 실어서 보내는 그볼....보기에는 천천히 날아오는것 같지만 묵직할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