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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2005.09.16 01:32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태이크백 마지막 포지션까지 어떻해 라켓을 가져가느냐...

그런 질문을 해주셨는대.

제 이기적인 의견으로 말씀드리자면.... 페더러같이 손목을 어깨 높이로 가져가는
그러니깐 루프스윙이 가장 효과적인 것같습니다.
모든 탑 랭커 선수들이 이런 태이크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태이크백 마지막 포지션까지 라켓을 가져가서 기다리게 되면 리듬이 망가져버립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리듬을 계속 유지 할 수 있는 올바른 기술이 필요한 것이죠.

루프백스윙도... 올바를때 그 효과가 좋지만..

동작이 조금 커지거나 하면...

어깨가 먼저 열리게 됩니다.

그렇기에 포핸드시에 어깨에 무리가 온다면 그것은 99.99% 백스윙이 크다는 것이겠죠.

어깨가 먼저 열린다는 주문을 코치님께 받으면 그만큼 태이크백이 크고
어깨가 먼저 회전이 되면서 팔의 스윙이 약간 늦어지기 때문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결국 스윙을 아주 빨리해야 겨우 공에 라켓을 가져갈 수 밖에 없죠..

그렇게 힘을 주며 치는 포핸드는 몇분정도 좋은 레벨의 스트로크를 만들수는 있지만

슬럼프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현대 테니스...

올바른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의 올바른 이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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