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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협2005.04.26 05:10
두번째 자세로 치시는게 좋습니다. 세미 오픈 스탠스라고 불리고 베이스 라인의 센터 부근에서 여유가 있을 때 많이 치는 자세 입니다. 뒷발 바로 앞에 앞발이 오는 자세는 스퀘어 스탠스라고 불리는데 세미 오픈 스탠스와 같이 베이스 라인의 센터 라인 부근에서 여유가 있을 때 치며 어프로치 샷을 칠 때도 쓰입니다.

제일 처음 적으신 스탠스는 클로즈드 스탠스라고 불리우며 러닝 포핸드에서 잔스텝으로 조절하기 어려울 때 외에는 쓰이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픈 스탠스가 있는데 두 발이 평행하게 - 완전히 평행한 것은 아닙니다. 오른손잡이의 포핸드의 경우 왼쪽 발이 오른쪽 발보다 살짝 앞으로 나옵니다. - 선 자세 입니다.랠리 전개가 굉장히 빠르고 베이스 라인의 코너로 몰릴 때 쓰이는 스탠스 입니다. 오픈 스탠스는 뒤에서 앞으로 체중 이동을 중시하는 스퀘어 스탠스와는 다르게 몸에 회전을 강조하기 때문에 발란스 메커니즘이 좀 틀립니다. 오픈 스탠스를 배울 때 나타나는 가장 큰 혼란은 임팩트 때 몸이 네트를 향해 정면으로 서게 된다는 점 때문에 몸을 옆으로 돌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좋지 않습니다. 테이크 백을 하면서 몸이 완전히 옆으로 향하게 되며 포핸드 스윙을 하면서 몸이 회전하기 때문에 임팩트에서는 몸이 네트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세미 오픈 스탠스의 경우는 어느 정도의 체중 이동과 몸의 회전이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스퀘어 스탠스와 오픈 스탠스의 절충인 셈이죠.

일단 초보 때는 스퀘어 스탠스로 치는 것이 정석 입니다. 그 후에 세미 오픈 스탠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픈 스탠스를 배우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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