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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2005.02.20 14:11
저도 잘 못치지만 아무튼..
제가 느끼기는, 타점은 크로스 보다는 뒤구요, 그렇다고 뒤에서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약간만 상체를 상체를 더 틀어서 견고하게 벽을 만든다는 기분이랄까... 더 버티고 있다가 라켓이 나온다는 감을 가지고 약간의 타이밍 상의 차이로 뒤에서 맞추게 되는 것이 감을 파악하는데 더 쉬울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상대가 베이스 라인 중앙에서 밋밋한 각도로 내 코트로 보내는 것은 다운더 라인으로 빼기는 쉬워도, 포핸드로 인사이드 아웃으로 강하게 보내는 공이나 백핸드 크로스로 깊이 빠지는 볼은 내가 다운더 라인으로 빼기는 상당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프로들 경기를 봐도 확률이 낮은 샷이기 땜에 확실히 노리고 들어가거나 아님 모험을 감수하고 치는 것 같더군요(특히 원핸드의 경우). 동호인들의 경우에는 더 말할 것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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