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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타2006.10.02 09:20
라켓을 사알짝 쥔 상태에서 임팩트 순간에 약간 그립에 힘을 주고 사알짝 눌러주면서 약간 밀어주면(어렵습니다만),펀칭이 됩니다.물론 팔로우스윙은 짧아야하는게 일반적입니다.개인적으로는 포핸드발리시 이스턴과 컨티넨탈의 중간 정도 그립을 잡으시면 펀칭 뿐만 아니라 포발리의 전반적인 Covering이 좋아질 것입니다. 문제는 백발리인데 첫번째, 그립을 컨티넨탈로 바꿔쥐는 방법-동호인 볼은 대부분 여유가 있습니다. 두번째, 역시 동일한 그립으로 손목을 약간 젖혀서 컨티넨탈 흉내를 내서 치는 것인데요,백발리에 익숙해져 계신 분들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럴경우 백발리의 드룹샷이나 앵글이 잘 나올 수 있는 그립이라 포발리는 파워와 앵글 모두 가능하고 백발리는 드롭샷과 크로스 가능합니다. 나름대로의 스타일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플레이를 연구하여 그립 또한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내용은 테니스2000 이라는 책자와 테니스코리아 핵심테크닉에 나오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포발리의 경우 정말 임팩트를 만들기 어려운 분들은 반드시 두꺼운 그립으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국대 출신 코치님도 역시 컨티넨탈과 포이스턴의 중간 그립을 추천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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