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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2006.04.09 22:37
제가 리플을 달면 10번째네요
진작 좋은 글에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었으나 좀처럼 짬이나지 않다가
이제 짜뚜리 시간이라도 모으려 합니다

저의 소견으로 테니스의 기술중 가장 심오하고 가장 변화가 심한게 포핸드 스트록입니다
경험상 백핸드에 2~3배 이상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때는 볼에 접착되는 느낌을 길게 가져가며 팔로스로우를 끝까지 길게 쭉~ 쭉~ 밀어주어야
좋은 볼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이 타점으 잡아서 치게 되지요
특히 복식에서는 서버의 발밑에 감아서 떨어지는 볼의 중요성을 느끼고
재미도 많이 보지만
발빠르고 발리가 좋은 사람을 만나면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 다음이 포핸드 스트록에 마스터 단계로 들어가는
빠른 라켙 스피드에 1인치 펀치의 단계입니다

이승엽의 홈런도 베트가 볼을 맞히는 순간
하체의 튼튼한 버팀과 허리 회전, 부드러운 어깨에서 나오는 베트의 빠른 스피드가 종합적으로 홈런을
양산한다 생각합니다

""1인치의 펀치""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에도
부드러움속에 짧은 꽃같은 파~워
그 맛을 본 사람에게는 마약과도 같은 짜릿함이라 생각합니다

진협님의 스트록 마스터 단계를 축하 드리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 좋은 볼을 직접 받아보고픈 욕심이 생기네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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