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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협2005.01.31 03:55
왼손을 세미웨스턴으로 잡는 투백은 테이크백을 완료했을 때 손목이 완전이 뒤로 젖혀진 상태이고 그것을 컨택 포인트까지 그대로 앞으로 끌고 나오게 됩니다. 문제는 손목을 완전히 뒤로 젖히면서 부드러운 루프 스윙을 할 수 있는가 하면 제 경험으로는 라켓이 몸 뒤로 약간 넘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부자연스럽습니다. 반면에 이스턴 그립은 루프 스윙을 하면서 손목이 젖혀지기 때문에 스윙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손목을 제껴서 고정시키는걸 영어로는 "lock-in your wrist"라고도 하는데 그렇게 손목이 한번 고정이 되면 임팩트에서 면을 만들 때 안정적이고 트리거 동작에도 반드시 따라오는 동작이기 때문에 필수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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