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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당2004.02.12 21:03
또 이글을 읽는데, 참 맛이 있는 글입니다.
초보라 그 손맛, 굴비를 엮어가는 과정의 맛을 보진 못했지만
벌써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늘 맛이 있고, 멋이 있는 님의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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