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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혁2003.12.01 01:34
개인 적인 생각을 몇자 적자면 ...
발을 모으는것과 안 모으는 것의 두가지 스텐스는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

양발을 모으면 파워를 한점에 모으며 체중이 충분히 전달되어 공의 파워가 늘지만
반면 토스가 불안정할 경우 타점을 잡기가 힘들죠 ...
그리고 대부분의 풋폴트를 하는 동호인들이 스텝인 하는 경우에 나타 나죠 ...
습관적으로 우측발을 좌측발 옆에 붙이는것이 아니라 ...
한걸음 라인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며 서브를 넣기 때문에 ...
좀더 강하게 넣어도 폴트가 되지 않고 각도도 더 붙으며 네트 대쉬도 빠르죠 ...
프로들은 우측 발을 좌측 발 옆에 붙이고 서비스 임팩트 이후 좌측발이 먼저 코트 안쪽에 들어 갑니다 ...
그러면서 네트 대쉬를 빠르게 할수 있는 것이죠 ...

양발을 모으지 않는 방법두 발을 그대로 고정하며 치는 유형과 ...
우측 발을 살짝 좌측 발쪽으로 끌고 가면서 치는 유형두 있습니다 ...
발을 모으지 않으면 스텐스가 조금 더 넓고 서비스시의 동작이 한단계 줄기 때문에 ...
토스가 조금 불안정하거나 타점이 일정하지 않아도 그런대로 임팩트 할수 있죠 ...
대신 좌측 발쪽으로 완전히 체중을 밀어주며 임팩트 해야 하므로 ...
허리 근육에 조금은 더 무리가 오는것 같더군요 ...

개인적으로 저두 서비스 동작을 이것 저것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지만 ...
지금은 양발을 고정 하며 치는 스타일 입니다 ...
대신 스텐스를 조금 좁게 잡아 체중 이동을 조금은 용이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죠 ...

어떤 스타일이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
그리고 님의 테니스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정답이라고 알려 드리긴 힘들구요 ...
지금은 모으지 않은 쪽을 사용 하신다니 그 방법에서 자신의 폼을 찾아 보십시오 ...
조금 무리가 오는 부분들은 주위의 코치님들께 자문을 구하면서 말이죠 ...

굳이 남이 좋다는 한가지만을 해보아서 자신의 몸에 맞는 다른 한가지를 배워 보지 못한다면 ...
속 상하자나요 ...

아직 접해 보지 못한 테니스의 다른 부분들도 한번쯤은 맛 보시면서 ...
테니스 잼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좋은 하루 ... ^.^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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