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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시짝퉁2006.08.12 15:48
어깨가 빨리 열리는 가장 큰 원인은..
백스윙후에 왼쪽어깨가 확실히 돌아가지 않아서 입니다.
그 결과 양어깨와 네트가 이루는 각이 90도가 되지 못하고, 70~80도를 이루어서,,
포워드스윙을 할려고 하면, 상체는 이미 15도정도 회전된 상태에서 시작하므로
(백스윙시에 라켓을 등뒤에 올려 놓고 하는 스매싱과 비슷한 현상이 생깁니다. 그만큼 서브에 비해서는 파워의 손상은 어쩔 수 없습니다)
왼쪽어깨가 약간만 회전을 해도, 어깨가 빨리 열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오른팔꿈치가 위치할 곳도 멀기에(상대적으로) 팔꿈치를 허리 오른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임팩트전까지 회전을 조금밖에 못할 뿐더러, 팔꿈치 고정을 뒤에 해서 얼마되지 않는 힘도 전달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 결과 팔 자체의 파워로 스윙을 하는 경우는 많아집니다.

백스윙시에 양어깨가 네트에 수직이 될 정도로 왼쪽어깨를 회전해 주면, 위와 같은 현상은 생기지 않습니다.
(최진철님이 강조하신 [유니턴]의 진가가 여기서도 유용)

양쪽어깨를 네트에 수직이 아닌 80도 정도의 회전을 한다고 생각되면,,
포워드스윙시에 상체회전을 하기전에 팔꿈치를 허리앞에 고정하고 회전을 시작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회전력과 직진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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